전주시 삼천2동(동장 이희숙)은 마을기업인 행복나눔 보물상자 협동조합(대표 허정)이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어려운 이웃들 위한 반찬 후원을 지속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행복나눔 보물상자 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매일 손수 빚은 전통술빵을 삼천2동 특화사업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매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한편, 행복나눔 보물상자 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우리들 스스로 만드는 좋은 동네’라는 슬로건으로 온두레공동체인 ‘삼천도시대학협의회’ 회원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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