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2일 열린 위촉식에는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관광업무 및 각 분야의 부서장과 함께 총 47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추진위원회의 공식적인 활동 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방문의 해 사업의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서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해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달 16일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