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교섭단체 연설

전북도의회 윤정훈(무주)의원인 2일 제397회 임시회에서 교섭단체 연설에 나섰다.

윤 의원은 “농어업·농어촌 기본소득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라”며 “농생명 수도인 전북도가 농어민기본소득에 관한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정책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전북은 영·호남 지역차별과 호남 속 소외론을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 전북 내에서 동부권 역시 소외 받고 있다”며 “무주·진안·장수 등 동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 발굴과 성주-무주 고속도로 및 동서철도의 조속한 완성, 동부권 재정계획 재 수립 등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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