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군수가 7일 장수군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격려하고 산불 진화태세를 점검했다.

군은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2.1.~ 5.15.)에 접어들면서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불방지대책본부 1개소(2명)과 읍·면 7개소(7명), 산불예방 활동 및 감시업무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및 입산 통제구역 입산 실화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진화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및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철저한 산불방지대책과 신속한 출동준비 태세로 장수군에 산불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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