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오는 17일까지 군민의 잠재능력 개발과 취미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창군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고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자격증취득과정 10과목과 기술기능, 취미과정 8과목으로 총 18개 과목에 모집정원은 240명이다.

특히 주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컴퓨터실무과정 ITQ’와 ‘혼밥생활요리’ 등 야간강좌를 개설했고, 군민들의 강좌 개설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정리수납전문가’, ‘타로상담사’, ‘1인미디어’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자아성취는 물론 원하는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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