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7일 전북본부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 1분기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경영 혁신을 통한 공사 위기 극복 토론 및 전략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내외 복합 위기 극복, 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 선도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지사장과 수석팀장, 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이슈 대응을 통한 경영 안정성 확보방안과 공간정보 신기술을 바탕으로 인구 소멸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농촌 유휴시설 플랫폼 사업, 남원 AI기반 스마트빌리지 보급 사업, 지적의 완전한 혁신 등에 대한 추진 전략을 도모했다.

박종화 본부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당부하고 “원활한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목표했던 업무의 성과가 속도감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올해 역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으나 이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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