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이현재)는 지난 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6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한해 사업 시작에 앞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 스트레칭,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사업은 살기좋은 고을가꾸기로 내 고장을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과 이웃 노인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 소득으로 노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이현재 면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1년 동안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동면의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65명으로 남원시 읍․면 가운데 가장 많은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