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김보금)는 2023년 한 해 동안 소비자권익을 위해 활동할 소비자전문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30~60세 미만으로 소비자 분야 활동 가능한 전북도민이면 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펙스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전문소비자단체로서 1983년부터 전북지역의 소비자 피해구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비자상담, 소비자교육, 전북도민 대상 소비기한 의식조사‧실태조사‧정책간담회,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 실태조사, 실손의료보험 소비자피해 급증에 따른 소비자 권리찾기 토론회, 이동소비자상담실 운영, 지속 가능한 소비환경 구축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및 정책제안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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