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9일 전주장학숙을 방문해 입사생들의 생활실과 식당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1999년에 개관한 이후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 등을 살펴보고, 조속한 시설개선과 입사생 생활 만족도 제고가 필요하다며, 추후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전라북도의 우수한 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입사생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우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