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균형발전 논의

10일 전북도청에서는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된다.

이 회의는 제2의 국무회의로 불리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가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10월 울산 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의 제안으로 4개월 만에 전북에서 열리게 됐다.

회의에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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