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구축하고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3학년도 김제지평선대학 신입생을 2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평선대학 틈새소득작목과정과 쌀대체전략작목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입생은 과정별 40명 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지평선대학 학사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 소비시장에 다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품목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오늘 3월부터 9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100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김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지역농업 발전에 열정을 가진 농업 인으로, 2023학년도 지평선대학 입학을 원하는 농업 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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