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유호열)은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평가지표 전체 ALL(올)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12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6개 영역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전라북도에서는 2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평가받았다.

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소통을 통한 ESG경영, 경영과 복지의 균형, 품질·고객관리분야에서 시설의 강점으로 우수한 점수를 배점받아 평가지표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유호열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고자 하는 동료직원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장애인분들의 자립을 꿈꾸는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근로장애인 30명과 해내리 물티슈 1매, 판촉용(20매, 30매)과 다매용(72매, 80매)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물티슈 신제품생산으로 소비자가 답이다라는 흐름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기업으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