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형석, 김만종)는 15일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수립된 요촌동마을복지계획이 반영 저소득 초중고학생 학용품비 지원사업등 7개사업을 포함된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 테마사업”을 비롯한 2023년도 신규사업인 소형가전 제품 지원 사업, 밑반찬 지원 사업, 부모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구체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복기하며 서비스 누락자가 없도록 김만종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복지 대상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과 복지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형석 위원장 은 “지난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포함한 특화사업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신규사업에 내실을 다져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주민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