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재단, 직원역량강화
교육··· 사회공헌사례중심 강의

전북문화관광재단은 1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단 직원들이 ESG를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시행됐으며, 사회공헌활동의 개념과 사례를 중심으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처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해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에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초 비전 2027을 대내외적으로 발표했으며 ‘혁신과 ESG경영으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전략목표로 설정하는 등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에 대한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을 강조해왔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ESG경영이 직원들에게 일시적 이슈가 아니라 업무의 중심이고 일상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 사업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직원 성금모금과 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위문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 기관의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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