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생활문화센터, 우크렐레
드럼-실용여행영어 등 프로 운영

삼천생활문화센터(센터장 백정신)는 새봄을 맞아 생활문화프로그램을 기획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일상의 단조롭고 나른한 삶으로부터 새로운 경험과 준비했고, 기존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도 더욱 밀도 높게 운영하고 있다.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생활과 삶에 지쳐있던 시민들은 삼천생활문화센터가 마련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과 건강, 인문, 교육 등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회복은 물론 문화를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함으로써 일상의 삶을 회복하고 충전할 기회다.

음악, 무용, 미술, 풍물 등 예술 분야가 생활예술과 접목해 우크렐레, 기타, 드럼, 장고 등, 악기를 통한 생활의 리듬과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실용 여행영어와 영어 캘리그라피가 보강 신설됐다.

또 정리수납의 달인이 되기 위한 ‘행복한 정리수납 자격증반’ 시를 통해 감성을 키우는 ‘낭랑 시 낭송’ 미술 프로그램인‘사계절을 담은 오일파스텔화’ 클러치백을 직접 만들어보는‘가죽공예’‘실루엣 토퍼’ 글씨 제작 등, 삶을 살아가고 생활해 나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기존 프로그램인 와이키키 우크렐레, 드럼스쿨, 한국무용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민들의 매력적인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 정체성을 다지며 동호회 활동과 공간 나눔, 인문, 예술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백정신 센터장은“ 생활문화는 일상 속 문화 활동이라는 말 그대로 우리가 살아가는 어느 순간에나 만날 수 있다”며 “삼천생활문화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우리의 일상 속 안식처가 되고, 다양한 장르의 취미활동은 삶의 즐거움을 주며, 지역에서 함께하는 문화로 모두에게 따듯함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