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내 초중등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총29개교 신청한 가운데 16교가 최종 선정됐다.

전주는 전주신동초, 전주온빛중, 전주효문중, 군산은 개정초, 군산신풍초, 옥산초, 군산산북중, 익산은 이리모현초, 웅포중, 정읍 수곡초, 배영중, 완주 이성초, 화산중, 장수 번암초, 고창 고창초, 영선중 등으로 초등학교 9교, 중학교 7교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AI 교육, 생태전환 교육, IB프로그램 등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시범적 모델학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전북미래준비학교는 학생의 배움과 삶의 토대가 되는 기초 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책임교육,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모색,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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