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하여 2023년 노인복지 시행 계획안을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는 어르신섬김위원회 9명의 위원이 참석, 조종곤 공동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위원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백세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어르신 건강진단장려금 지원사업과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 용역 과업 방향 등 2023년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우리 시 노인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향후 어르신섬김위원회에서 심의·자문한 노인복지정책 추진방안을 바탕으로 초고령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특히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종곤(공동위원장)은 “김제시 노인인구 비율이 현재 33.7%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요구되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를 위해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들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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