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혜택을 쉽고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복지 통합 콜 상담실(540-4336, 4337)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 통합 콜 상담실 운영은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 복지 관련 민원을 공적부조 서비스대상자와 일반 단순 서비스대상자로 구분하여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활용·연계할 계획이다.

종전 4~5회에 걸쳐 관련 부서에 전화 연결하여 추진해 온 절차를, 복지 통합 콜 상담 1회 운영으로 신속한 문제해결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연계하여 복지 민원의 종합창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복지정보와 서비스가 분산되어 있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한층 더 쉽게 다가가는 수준 높고 친근한 복지를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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