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몸의 근력처럼 마음근력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강해진다.

베스트셀러 ‘회복탄력성’ 출간 후 한층 더 깊이 마음근력 연구에 집중해온 김주환 교수는 신간 ‘내면소통’을 통해 마음근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밝혔다.

‘내면소통’이 마음근력의 기초이며, 올바른 내면소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명상이라는 것.

그는 ‘내면소통 명상’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뇌과학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그 연구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

출간에 앞서 이 책을 먼저 읽은 최재천 교수는 저자의 명상을 “최첨단 뇌과학과 물리학에 기반하여 통섭적으로 구축한 명상”이라 규정했다.

흔히 생각하는 종교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명상이 아니라, 최신 데이터와 현대과학으로 입증된 명상이라는 것이다.

철저한 검증과 실험으로 일관된 이 책 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근력이 약해진 우리 디지털 인류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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