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주민 자매도시에 기부
행사 진행··· "상생 발전"

김제시는 자매(우호)도시 구미, 동해, 완도에 이어 은평구와도 상호 기부를 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이 지난 1월 은평구를 포함한 7개 자매(우호)도시에 고향사랑기부한 데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들이 나서 자매(우호)도시에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또한, 김제시와 은평구의 거주민이 자매도시에 상호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고액 기부자의 상호 기부 행사도 진행하였다.

기부에 나선 구반반 씨 (광고장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김제시와 자매도시 은평구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성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주신 우리 시와 은평구 공무원들께 감사 드린다” 며 “고액 상호 기부에 참여해주신 구반반씨에게도 감사 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건전한 기부문화와 지역간 상생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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