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 동장 이영복)는 6일 교월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성산주유소 에서 착한 가게 15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김제시 교동 122-8에 위치한 성산주유소 는 휴발유, 경유 등을 판매하는 사업장으로 매월 3만원을 교월동에 정기기부하기로 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가게로 선정되었다.

성산주유소 최성호 대표는 “평소 소외된 분들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릴 방법을 찾다가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고   이영복 교월동장은 “며칠 사이로 이렇게 착한 가게 기부가 이어지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어려운 분들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계속 이어져 조금 더 나은 교월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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