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생활문화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단체 뿐 아니라 재능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이달부터 상시 진행한다.

이번 전시의 첫 시작은 전민주 작가(어반스케쳐스 전주 회원)의 ‘전북 풍경을 담다’이다.

전시는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북의 동네 골목, 산책로, 공원, 가게 등 평범한 일상속의 소소한 풍경을 밝고 선명한 색채의 아크릴 표현과 젯소로 울퉁불퉁한 입체감을 주어 작품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효자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한 전시는 전문, 아마추어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효자생활문화센터(063-228-9076)로 문의 하시면 자세한 참여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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