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사업을 운영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대상별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에 나선 것.

8일 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사업자 모집공고 및 제안서 평가를 통해 숲해설 및 유아 숲체험원을 운영할 전문 자격을 가진 위탁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 초ˑ중등학생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 교육 참여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히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통매산 유아숲체험원(군산시 조촌동 )과 완산칠봉 유아숲체험원(전, 주시 효자동 )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계절 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원 소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남 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