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W푸드테라피센터가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네트워크와 손잡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7일 사단법인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완주군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네트워크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한 W푸드테라피센터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 협약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은 문화로 신활력(△공연 △웰빙라이프 강연 △문화다방 운영 등) 충전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오는 4월 15일 봄맞이 전주·완주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상생데이 팜파티를 준비 중으로 전주 혁신동과 완주 이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전주·완주 혁신도시 상가회가 함께하는 ‘상생DAY’를 선보인다.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오감을 자극하는 볼거리 마당을 주관한다.

정정균 (사)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의 풍성한 생활문화예술이 신활력 사업과 잘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따스한 봄날 전주·완주 상생DAY가 내실 있게 준비돼 문화로 전주·완주의 상생력이 키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로컬푸드)와 치유콘텐츠를 연계한 액션그룹 활동을 육성하고 있으며 신활력 콘텐츠의 거점지로 전북 혁신도시에 W푸드테라피센터를 개관해 밀키트와 카페, 공유공장과 치유정원 등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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