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0일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후반기 준비 및 안정적인 노년기 맞이를 위해 교육과 상담,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김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이후송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 이명숙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는 김제시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허브로서 신중년의 조기퇴직·은퇴 이후 노후준비 및 사회 활동지원 등 일자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제시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중년 대상 △1:1 맞춤형 상담 △관내 구인구직 수요발굴 및 구직자 취업연계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및 특강 등을 운영하여 신중년층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일자리 기반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가 관내 신중년들이 인생2막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취업 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 등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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