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 정리수납, 떡 제조, 바리스타, 라인댄스까지 배울 수 있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충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을 13일 개강했다.

가족문화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6개 과정에 66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전문가 ▲떡 제조 기능사 ▲스마트폰 미디어 ▲핸드드립 전문가 ▲바리스타 2급 ▲라인댄스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시작해 5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강좌를 개설하고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를 위촉하는 등 수강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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