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1000만원 모금 126%↑

완주군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완주군은 군수실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과 유병설 사무처장이 참석해 기념촬영 후 환담을 나눴다.

완주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7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완주군은 우수지자체 상금으로 받은 15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나눔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준 기업과 단체, 기관, 군민 및 군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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