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진학부장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협의체에는 100개 고교 진학부장들이 참여한다.

먼저 17일에는 남원과 임실, 순창, 장수 13개교로 구성된 5권역 협의회를, 20일에는 완주와 진안, 무주 12개교가 참여하는 7권역 협의회를, 21일에는 정읍‧고창 15개교로 이루어진 4권역 협의회를 각각 실시한다.

이어 22일에는 군산지역 9개교가 참여한 2권역 협의회, 24일에는 익산지역 14개교 3학년 부장들이 참여하는 3권역 협의회, 27일에는 김제‧부안 13개교가 참여하는 6권역 협의회가 운영된다.

권역별 협의체 회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전주 일반계고 24개교로 구성된 1권역 협의회가 진행된다.

각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진학지도 협의체 활성화 방안, 지역 및 학교 특성을 고려한 대입 지원 전략 방안, 권역별 대면진학상담 실시 방안, 권역별 학생 학부모 입시설명회 시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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