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재현)가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사업을 공유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유 군수는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 임원 등 11명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추진 중인 사회복지사업 등을 공유하고, 완주군 사회복지사 처우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 단체이다.

지난 2월말 제3대 유재현회장이 취임했으며,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유재현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거리를 줄이고 소통을 늘리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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