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체급 출전 전원 입상 쾌거
이승기감독은 지도상 수상

제43회 전북교육감배태권도대회에서 완산여자고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제43회 전북교육감배태권도대회에서 완산여자고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완산여고는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태권도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도 한 해를 문형효 지도자 헌신과 봉사와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 결과다.

완산여고는 이번 대회에서 8체급 중 7체급에 출전해 출전선수 전원 입상을 했다.

또 이기승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다.

이기승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태권도 전통학교로 명성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고, 문형효 지도자는 “힘든 훈련을 참아내며 묵묵히 훈련한 선수들의 땀의 결과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