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공동대응 협약 체결

최훈식 군수는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23개 기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장수사랑e음 인구유치 민관공동대응 협약’을 실시했다.

협약식은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 심화로 유관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이 협력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방소멸대응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장수군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부탁드리고, 장수군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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