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서 선발전개최해
5월 20일 울산개최 체전참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전북태권도대표선수 35명이 선발됐다.

전북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지난 25일 전주비전대학교 미래관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교육청 주최, 전북태권도협회 주관, 전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최종선발전은 남자초등부 8체급, 여자초등부 8체급, 남자중등부 11체급, 여자중등부 8체급으로 나뉘어 총 35명의 전북태권도 대표선수가 선발됐다.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앞으로 재능 있는 태권도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특별강화훈련과 평가전에 매진 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

선발 학생들은 오는 5월 20일~21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태권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태권도 경기는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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