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춘활력소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창업자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상권 활성화 컨설팅은 금리 인상과 물가 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 원도심의 상권 활로를 모색하고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마케팅 등 창업 경영전략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6일 마무리 된 교육은 창업 아이템 선정을 비롯해 상권 분석 및 입지 전략,홍보마케팅 방법,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 시작 전 개별인터뷰를 통해 파악된 수준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그간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다른 교육생과 공유하는 창업계획 발표회를 통해 발표 우수자에게 상품도 지급됐다.

관계자는“교육을 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을 하거나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 신청 등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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