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정읍시연합회는 지난 28일 황토현 어울림센터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노창득 도연합회장, 지역 농협장, 농업인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제17회 가족 한마당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창립선언문 낭독, 축사, 연대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행사와 노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의 단합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덕 회장은 “농자재값 폭등, 농산물값 폭락 등 농업 위기 극복과 지역농업의 활로 개척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모든 농업인이 단합과 화합으로 힘을 모아 총체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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