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실적 평가 선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영농 규모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경영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18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중 후계농업경영인 자격을 유지하며현재까지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교육실적, 영농규모, 경영현황 등의 전반적인 실적을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기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생명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평가와 현장확인, 전문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전국단위 500명을 점수 순위에 따라 선발하며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 원(연 0.5%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한도에서 우수후계농 육성자금이 융자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올해 500명으로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금리 인하 등 지원조건이 개선되어 우리 시 많은 후계농업인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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