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은 1일 제5차 운영위원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고 군산시 나 선거 재보궐선거 지원 활동을 펼쳤다.

도당은 이 날 오후 한병도 도당위원장과 신영대 국회의원(군산) 등 도당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전북도당 운영위원회는 군산지역 당원들과 함께 이날 오후 3시부터 군산시 나 선거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종삼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한병도 도당위원장은 “굴종외교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를 가속화 시킨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군산지역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우종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본의 만행에도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은 일본을 향해 당당하게 맞서지 못하고 있다”며 “현 정권의 오만방자함을 막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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