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시 33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골프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내부 99㎡가 탔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다.

건물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면서 119에는 7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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