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기 위해 진행한 읍면순회간담회가 3일 덕치면과 삼계면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임실군의회는 ‘한 걸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6일간 주민 곁으로 다가가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그 동안 소통 부재로 생기는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했다.

이성재 의장은 “이번 읍면 순회간담회를 통하여 다른 지역구의 현안과 군정 전반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전달하여, 군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의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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