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성과-집행실적 우수
올해 7개지구 278억 투입

김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전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안전관리와 추진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 226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에 대해 현장 및 서류평가를 거쳐 김제시가 사업발주 및 예산 집행실적, 현장 안전관리, 재난관리시스템 활용 분야 등에서 추진성과와 집행실적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7개 지구에 278억 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3건(춘화, 율치, 당월지구), 급경사지 정비 2건(금구9, 죽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건(김제역 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1건(구산천 지구)을 추진 중이다.

김제시는 올해에도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하게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