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4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청렴마일리지 운영’ 평가 결과 군부 2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제도란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 및 부서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로 공무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일환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패방지체계 구축, 청렴교육 강화, 청렴문화 정착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과제를 내용으로 반부패 · 청렴정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자가학습시스템 및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왔다.

특히 각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황인홍 군수는 “앞으로도 실효적인 청렴시책을 발굴 ‧ 추진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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