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안전컨설팅 접수
화재예방-안전시설 등 점검
피서철 앞두고 지원 나서

무주 구천동을 비롯해 반디랜드 등 명품 관광자원을 보유한 무주군이 여름철을 앞둔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 컨설팅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과 함께 지역내 농어촌민박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 농어촌민박 서비스 · 안전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 컨설팅은 지역내 민박사업자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가스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시설 정상 설치 및 작동여부, 전기 가스 정밀 점검,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안전 컨설팅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의 농어촌민박업소로 최대 4,800개소가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6월16일까지다.

참가비용은 업소 당 6만원이며, 컨설팅 후 6만원 상당의 안전 장비 및 위생 물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촌활력과 김종명 마을공동체팀장은 “올 여름은 방역기준이 완화되면서 청정 무주로 피서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며 피서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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