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나노산업 수행기관 선정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총 10억원을 확보, 도내 바이오 및 식품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설․장비 및 인력을 활용하여 기능성 소재의 제품화 및 양산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생물활성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및 양산화를 통해 시장진출을 하고자 하는 영리기업이며, 접수기간은 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지원 신청 홈페이지와 주관 및 참여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각 기관 담당자의 이메일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첨단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도내 바이오 및 식품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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