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5일 ‘제51회 보건의 날(7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학수 시장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표창장 수여, 화합행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고 보건의료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시민 3명, 공무원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전달됐다.

또 참석자 전원은 시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으뜸 도시 정읍’을 위한 다섯 가지 실천 사항에 대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보건사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운 보건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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