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익산시가 교통,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에 나선다.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가 6일 시 회의실에서 전대식 부시장 및 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익산시 현황 및 여건분석 ▲5대 추진 목표별 24개 스마트도시서비스 제안 ▲스마트도시 서비스별 공간계획 구상안 ▲스마트도시 5개년 로드맵 구상 ▲단계별 소요재원 및 재원조달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연계 등이 보고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보완 및 분야별 내용을 구체화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전대식 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익산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도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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