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팬사인회-경품행사 등

kt wiz 프로야구단은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11일 ‘익산시민을 위한 홈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구단은 익산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팬 사인회와 함께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팀(레이디위즈) 특별공연, 다채로운 경품행사 등이 마련된다.

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구단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를 즐기며 선수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야구장 스피커 및 전광판 교체와 함께 그늘막 설치, 관중석 방수작업을 완료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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