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익산 임대아파트 송학지안리즈의 단지 내 CCTV 전면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송학 지안리즈 아파트’는 익산시 송학동에 2009년 3월 준공한 700세대 규모의 30년 국민임대주택으로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공사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CCTV 교체는 전북경찰청과 협업해 임대아파트 범죄예방 진단 후 취약 요인별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맞춤형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공사는 올 상반기 내 전주 임대아파트 평화지안리즈에도 CCTV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CCTV 교체 설치·개선을 계기로 앞으로 송학지안리즈 아파트가 더욱 안전하고 범죄 없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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