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삼천신협(이사장 최태일)은 지난 6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긴급생계자금이 필요한 조합원에 대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삼천신협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온누리에 사랑을’캠패인을 통해 취약계층·장애인·위기가정 등 도움의 손길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주삼천신협 최태일 이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지원해준 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주삼천신협은 조합원들을 위해 진심으로 사랑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지역친화적인 조합으로 더욱더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삼천신협은 1993년 설립돼 현재 약 1만여명의 조합원이 이용하는 자산 2,845억원(3월말 기준)의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아동교육사업(어부바 원어민교실, 어부바 멘토링) 및 지역환원사업(온세상 나눔,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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