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과정 개강식··· 24명
교육이수 후 전문가 위촉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10일 김제시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김제시민 24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총 9회, 3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활용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양성과정을 최종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위촉된다.

이에 따라 위촉된 전문가들은 향후 시민, 어린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여러분의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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