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 발전 밑거름 되길"

임실군에 고향사랑 고액 기부가 이어지면서 고향 발전을 위한 출향 인사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이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22년 시공 능력 평가에서 25위를 차지한 한신공영을 이끌고 있는 최 회장은 임실군 지사면 출신으로, 임실군 재경향우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고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냈다.

최 회장은“제 기부가 임실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타지에서 고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최용선 회장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보내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여 임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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