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북지역 주식투자자들의 주식매수 및 매도거래대금이 전월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11일 발표한 ‘3월 전북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 39.04%(6,965억원)과, 매도거래대금 40.67%(7,146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또, 시가총액도 전월 대비 9.16%(1조5,106억원) 증가했으며.

KOSPI는 0.83%(967억원) 증가하고, KOSDAQ은 29.18%(1조4,139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투자자들의 주요 거래종목을 살펴보면 KOSPI에서는 포스코케미칼, POSCO홀딩스 등이, KOSDAQ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이 매수 및 매도가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거래비중은 0.45%로 전월보다 0.01%p 증가했으며, 매도거래대금 비중 역시 0.45%로 전월보다 0.02%p 증가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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